노기섭 부산시의원ㆍ부경대 지방분권발전소ㆍ부산참여연대, 자치권 확대ㆍ강화 위한 기본조례안 공청회 개최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공청회가 20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기섭 의원은 부경대학교 지방분권발전소(소장 부경대학교 차재권 교수)와 부산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박승환 의원과 공동발의한 '자치권 확대 및 강화를 위한 기본조례안 공청회' 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부산시의원, 부산시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입법 취지 및 주요 내용 설명과 공개토론을 하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펼쳤다.
공청회는 최동섭 부소장(시민정책공방)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토론회는 차재권 부경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박기석 법제전문관 (부산광역시 법무담당관), 탁영남 박사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 박재율 상임대표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 김해원 교수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인 다음,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참여연대 페이스북 라이브(https://ko-kr.facebook.com/cham0528/)로 실시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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