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무학이 에이프릴 이나은 씨와 2021년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무학은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이자 MC,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사랑스런 매력을 뽐내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은 씨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재계약 했다고 6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해 모델 이나은 씨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청춘맞다’ 콘텐츠를 공개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청춘소주' 브랜드 런칭에 성공한 바 있다. 무학은 2021년에도 모델 이나은 씨와 협력해 무학 제품의 특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무학은 16.9도 순한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두고 있는 종합주류회사이다. 좋은데이는 16.9도 순한소주로 최초 출시해 부산과 경남, 울산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무학은 주류 트렌드와 음용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좋은데이의 품질을 높이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맛의 부드러움을 높인 무가당소주 딱 좋은데이로 현재 출시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모델 이나은 씨가 가진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이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며 “모델 이나은 씨와 함께 2021년에도 소비자 소통하는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16.9도 딱 좋은데이를 주력 상품으로 두고 높은 도수 19도 소주 ‘화이트’, 젊은 소비층을 겨낭한 ‘청춘소주’를 소주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