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박미영 기자] 2021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이 9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안민 한국장기기증학회장(고신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이 장기기증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참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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