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초등학교 ‧ 웅상여자중학교 등 5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박차
민주당 김두관(경남 양산을)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양산(을) 학교 교육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교를 42억 2천만원 확보함에 따라 양산(을)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서창중학교 화장실 보수(9억 9500만원) ▲신명초등학교 화장실 보수(8억 8900만원) ▲웅상여자중학교 창호교체(8억 7100만원) ▲백동초등학교 창호교체(8억 800만원) ▲삽량초등학교 화장실 보수(6억 6천만원) 등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개교 이후 20년이 경과 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내부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배관 누수 및 유수 피해 등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화장실 보수와 창호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배정으로 신명초등학교 등 경남 양산(을) 지역 5개 학교의 화장실이 개선되고, 창호가 교체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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