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효 회장 이임, 김영주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 등 내빈 참석
재부의령군향우회 제6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22일 오후 6시부터 연산교차로 해암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임하며 4년간 재임한 정정효 회장이 이임하고,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온 이철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철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재부의령군향우회가 훌륭한 향우회로 발전한 것은 역대 고문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임원 및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재부의령군향우회에는 허남식 3선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향우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쳐 왔으며, 이날 총회장에는 김영주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향우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한 주 전 정기총회를 연 바 있는 재부의령정곡면향우회 신임회장 박극제 재부경남고교동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자문위원 등 남녀노소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낸 후일담을 비롯해 향우 가족들의 안부를 묻고, 재부 의령군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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