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창준 시의원 예비후보가 “가난과 실패의 아픔을 딛고 지역의 행복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다 선거구(물금, 원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경남 양산에서 자라나 양산 초․중․고등 학업을 마쳤고 어머니 혼자서 남부시장안에 돼지국밥집을 운영하며 어렵게 자식들을 키웠다. 가난이 싫어 일찍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장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설상가상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경제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조그마한 창고에서 다시 회사를 창립한 지가 15년이 흘러 업계 전국 최고로 실적을 올려 안정적인 사업을 경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의원 보궐선거를 물금에서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사회적약자로 성장한 어린시절을 회고하며 어려운 이들의 형편과 장애우와 약자에 대한 봉사 활동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아파하며 그들과 눈물을 흘리며 함께 지내왔기에 가정이 힘든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의 지원을 펼쳐 오고 있다. 이러한 사정을 꿰뚫어보는 그는 시민들의 팍팍한 삶을 행복한 삶으로 바꾸기 위한 행복정치를 위해 출마의사를 밝혔다.
먼저 물금, 원동지역을 위해서 하고 싶은 정책과 현실에 부딪히는 사건들이 많다는 강 예비후보는 4가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물금 지역은 급속한 성장 발달을 가진 신도시로 인프라 구성이 늦은 편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크게 세 분류로 나눠 키우기, 배우기, 일하기를 추진하겠다.
그는 첫 번째로 ‘키우기’에 대한 공약으로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산후 조리비 지원), 공립 유치원 설립, 어린이집 야간 돌봄 확대, 24시간 돌봄 센터 설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두 번째는 ‘배우기’인데 양산 특목고 설립, 중・고등학교 입학 시 일정금액 교복비 지원, 학교시설 장비 및 CCTV 확충이고, 세 번째는 지역기업 연계 청년일자리 확충,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 설치, 일자리 센터 확대운영을 통해 확실한 일자리 보장 마련이다.
덧붙여 그는 전반적인 공약사항까지 내세우며 애견 공원 설립, 공원 내 문화공연 활성화, 원동 주차장 확대, 물금, 원동 축제 시 주차장 해결방안을 추진한다.
선거운동계획으로는 SNS 적극 활용(페이스북 친구 5000명과 밴드 50여개 활용, 시간 틈틈이 자전거를 타고 노출하고 시민과 만나며 지역 선후배와 가입된 단체 및 교회 지인을 통한 선거운동을 한다고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강창준 후보의 이력은 경남 양산 출생(1970년생). 처와 2남이며 양산 초,중,고 졸업과 경남 전문대 영어과 졸업(현. 경남 정보대)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며 전)양산초 70동기회 초대회장, 현)(주)씽씽코리아 이사,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양산지회 후원회장, 물금라이온스 총무, 노무현재단 회원, 부일봉사회 회원, 양산고 총동문회 부회장, 한국클리더쉽 양산38기 수석부회장, 지방자치분권 경남본부 양산시공동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직능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학교교육안전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