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ㆍ부산시 의원 역임..."더 열힘히 지역사회 봉사하라는 의미, 주민들께 감사"
민주당 부산시당 김삼수 대변인이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지방자치, 지방의정, 교육, 문화, 체육, 봉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삼수 대변인은 매주 사찰 세곳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소 봉사를 10여년 째 계속 이어오는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본인 사업체 수익의 일부를 무료급식소와 다양한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아이들의 아침 급식을 담당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삼수 대변인은 수상소감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봉사를 통해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의회와 부산시의회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던 김삼수 대변인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석패한 후 최근에는 지역내 카페를 오픈해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등 폭넓은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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