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교육을 제대로 이끌 적임자는 김석준이 유일”
정순택 전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 교육계 원로 207명이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26일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부산 교육계 지지선언에는 정순택 전 부산교육감과 전 교육장, 교장, 교감 등 각급 학교에 몸담았던 덕망있는 부산교육계 원로들이 두루 동참해 무게가 크게 실리고 있다.
특히 이날 지지선언 동참자들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교장 등 원로들이 참여한데다 공・사립 출신을 두루 아우르고 있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 담으며 헌신한 우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지금은 여러 상황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기”라며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의 미래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석준은 합리적, 점진적, 지속적이라는 3대 원칙에 입각해 변화와 개혁을 추진한 합리적인 개혁교육감이자 검증된 인물”이라며 “우리는 이런 소신을 바탕으로 학교문화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며, 부산교육을 누구보다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부산교육의 사령탑이 돼야 한다고 굳게 믿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원로들은 “김석준은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해온 교육감이다. 김석준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꼭 지킨다”며 “지난 8년 동안 쌓아온 여러 성과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완성할 사람은 김석준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