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예비후보 “전교조 교육감 8년, 경남교육 총체적 위기, 경남교육 정상화 다짐”
박완수 국힘 도지사 후보,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1천여명 방문
박완수 국힘 도지사 후보,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1천여명 방문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국민의힘 경남도당사 옆 한빛메디컬센터 8층 선거사무소에서 ‘김상권의 약속캠프’ 개소식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김상권 예비후보는 이날 “8년간 전교조 교육감은 교육 본질을 벗어난 정책과 정치 편향적 인사로 경남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획기적인 학력 향상, 미래 대비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수요충족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환경 조성, 공정과 상식의 인사와 행정 등 공약을 시행해 무너진 경남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지지자와 시·군·구 연락사무소 등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교육계 인사와 학교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나라사랑연합회,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까지 계속된 개소식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김종양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와 도민들이 방문해 김상권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응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꼭 승리해 경남교육 정상화를 이루어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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