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SW·AI 교육 정책학교 대상지역 IT기업 (기관)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초·중등 SW·AI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직인수위는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해 SW·AI 교육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 중심의 기초 심화학습 내실화와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초소양 및 교과활용 함양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특화 SW·AI 소양 및 융합수업교육 토대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총 12개교 (초등 5개교, 중등 5개교, 고등 2개교)에 오는 9월부터 준비하여 2026년 2월까지 3년 6개월 내에 (가칭)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를 지정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초· 중등 시기에 SW·AI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잃어버린 미래' 가 우리 아이들에게 온다”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없다. 미래에 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의 新기술을 적용한 교육혁신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덕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